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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설관리, 경산시 2만4000가구 규모 생활하수 처리시설 증설 완료
2024.01.10

 

 

 

환경시설관리(EMC)가 ‘경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을 준공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국비 77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431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2만5000톤/일, 총인처리시설 포함)과 소화조(133톤/일)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환경시설관리는 이 사업에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참여하여 사업 개발 및 투자, 시설의 시공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환경산업 디벨로퍼로서의 수처리 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다.

경산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해 왔다. 

이번 증설은 약 2만4000가구(4인가족 기준)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됐다. 법적기준치 대비 3분의 2 수준(총인 기준, 부영양화물질)으로 방류수질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방류수역인 남천과 금호강의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시설관리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로 연간 31만㎥의 바이오가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490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도 설치함으로써 폐기물의 에너지화도 실현했다. 

화석연료 대신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해 연간 약 21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경시설관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발ㆍ시공 이외 운영에 특화된 환경시설관리의 사업모델이 안정화에 이르렀다”라며 “수처리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환경시설관리의 운영 기술과 노하우가 건설사업과 결합하면서 단순히 시공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업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환경시설관리는 물 분야의 민간투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달성 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처리수 재이용시설 △아산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 △국가산단 폐수처리시설 슬러지 자원화시설 △진안군 폐자원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등 물 분야와 함께 파생된 바이오 가스화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약 4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의 시공 및 시설 운영을 추진하며 환경분야 인프라 구축에 특화된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지훈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는 “진정성을 가지고 경산시의 수질 환경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수처리를 넘어 하ㆍ폐수 재이용, 초순수 등 수요자 중심의 물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민간중심 경제성장에 부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는 기후위기로 인한 물 수급 여건 악화에 대응한 고부가치 물 산업 포트폴리오로 확장도 준비 중이다. 상ㆍ하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등 물 관리분야를 넘어 하·폐수 재이용 사업, 초순수 공급사업 등 업스트림 분야 사업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